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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대표팀 9번 김혜성이 25일 야구대표팀과 키움의 연습경기 2회초 내야땅볼을 치고 전력질주하고 있다. 2021.07.25.
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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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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