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7일 조민아는 “수유텀이랄 것도 없이 거의 24사간 수유 중”이라며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서 “강호가 제 품에서 떨어지려 하질 않아요. 잠깐 내려놓으면 울고 보채서 한 손으로 안고 냉장고 문을 열어서 반찬들을 하나씩 꺼내 덜어서 차리느라 낮에 하루 한 끼 제대로 차려 먹는데도 40분이 넘게 걸려요”라고 설명했다.

또 “거의 못 자고 겨우 밥을 챙겨 먹고 화장실도 아가를 안고 가는 헬육아지만 이시기 또한 지나가고 있으니까요”라며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6월 득남 이후 SNS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중이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대표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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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민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