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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메타버스 발대식(사진제공=인천시)

[인천=스포츠서울 박한슬기자] 인천시 박남춘 시장은 인천관광공사와 손잡고 지난 13일 ‘영마이스 리더’와 마이스 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 마이스 분야 최초로 메타버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영마이스리더 프로그램은 ‘청년이 인천의 미래’라는 인천시 정책에 발맞춰 마이스 역량강화 아카데미, 실무 경험 제공 등을 통해 차세대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준비한 청년 지원프로그램이다.

세부사업을 보면 ▲MICE분야 기본역량교육 및 디지털 인재 육성 미팅테크놀로지 교육 ▲업계 취업 및 창업과 직접적인 연계가 가능한 모의면접 ▲외국어 교육 ▲전문가 컨설팅 및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또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채택된 경우, 인천마이스지원센터 창업지원과 연계해 사업화 자금, 관련 컨설팅 및 교육, 입주 공간 지원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홍준호 인천시 문화관광국장은 “영마이스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의 틀을 깨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과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대적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미래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영마이스리더의 소중한 꿈과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인천시가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박한슬기자 ackee2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