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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K리그1 심판진 중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지난 14일 열린 K리그1 2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 심판진 중 1명이 코로나19 검사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이 경기에 투입된 다른 심판들과 심판평가관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날 PCR 검사를 받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제주와 울산 선수단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으며, 이후 예정된 경기는 정상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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