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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미래 한국 자동차 산업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전문 테크니션 육성을 목표로 진행한 ‘2021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인턴 프로그램과 접목시켜 국내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국내 자동차 인재 육성을 위한 포드코리아 산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부터 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한국폴리텍대학교 (서울정수캠퍼스) △두원 공과 대학교 (안성/파주) △서일 대학교와 협력했으며, 총 여덟 명의 최종 선발자들이 포드코리아의 교육을 이수했다.
지난 7월부터 여덟 주 동안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실질적인 자동차 산업 및 고객 서비스 관련 지식을 쌓고 전문 기술자의 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실습의 형태로 제공됐다. 여덟 명의 수료생은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 프리미어모터스, 더파크모터스 서비스 센터에서의 실무경험을 통해 진로 설정 및 적성 계발의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딜러사들은 성공적으로 이수한 수료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이번 ‘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대한민국 자동차 인재들에게 자신의 발전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드코리아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글로벌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 등을 인턴 프로그램과 접목시켜, 참여 학생들이 국내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포드코리아는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2021년 8월 기준, 총 30개의 서비스센터와 38개의 전시장을 갖추는 등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 노력을 통해 접근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포드 익스플로러와 링컨 에비에이터로 국내 수입 SUV 시장에서 꾸준한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링컨 브랜드의 경우 작년 한 해 동안 1996년 국내 시장 진입 후 최고의 판매 성과를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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