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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척=남서영기자]KT 강백호(22)와 제라드 호잉(32)이 하루 쉬어간다.
KT는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KT 이강철 감독은 “강백호는 하루 더 쉰다. 호잉도 사타구니 쪽에 불편함을 느껴 쉰다”고 전했다.
강백호는 지난 31일 한화전에 출전해 4회말 2사 2, 3루 상황에서 안타를 친 후 1루로 달려오던 상대 타자 최재훈의 발에 밟혀 부상을 당했다. 검진 결과 뼈나 근육에 이상 없이 단순 찰과상 판정을 받았다.
KT는 조용호(좌익수)~심우준(유격수)~황재균(3루수)~유한준(지명타자)~배정대(중견수)~문상철(1루수)~오윤석(2루수)~허도환(포수)~송민섭(우익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키움은 이용규(중견수)~김웅빈(3루수)~송성문(2루수)~박동원(포수)~윌 크레익(우익수)~박병호(1루수)~변상권(좌익수)~김주형(유격수)~이지영(포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김혜성이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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