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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영광=조광태 기자] 전남 영광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홍보단을 운영하여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방역홍보단은 영광군청 스포츠산업과 직원들과 영광군체육회 체육지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관광지와 위생업소,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홍보내용으로 업소 종사자 상시 마스크 착용, 이용가능 인원 게시 및 안내, 하루에 3회 이상 주기적 환기하기,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안심번호(080) 이용하기 등이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파트, 다세대 가구의 출입문 손잡이를 소독하고 승강기 조작버튼에 향균필름을 부착하는 등 다양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효과를 거둔바 있다.
방역홍보단은 “코로나19로 힘든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