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맹승지.출처 | 맹승지 트위터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


'진짜사나이'에 출연 중인 개그우먼 맹승지의 과거 SNS 악플러 일침이 새삼 화제다.


맹승지는 지난 6월 자신의 트위터에 "악성댓글도 정도껏 해야 웃어넘기지. 야 악플러 너네! 내가 그렇게 싫으면 보지 마! 그리고 있지도 않은 일 꾸며내지 좀 마! 완전 짜증나서 악플러 얼굴 다 보고 싶네"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비겁하게 댓글로 그러지 말고 나한테 직접 와서 똑같이 말해 봐 아오! 내가 한 방에 처리해 주겠다! 난 용감하니까"라고 덧붙였다.


앞서 맹승지는 지난 5월 로드걸 데뷔를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볼륨감 넘치는 탄탄한 몸매를 가꾼 후 당당하게 로드걸로 데뷔했다. 하지만 당시 일부 네티즌들은 악성 댓글을 남겼고, 이에 맹승지가 불쾌한 심정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맹승지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맹승지는 잦은 실수와 돌발행동으로 허당 병사로 등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