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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안은재기자]배우 김재경이 반려견 마카롱과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김재경이 JTBC 예능 프로그램 ‘개취존중 여행배틀-펫키지(이하 펫키지)’에서 반려견 마카롱과 함께 다정한 한때를 보냈다.
지난 ‘펫키지’ 방송분에서는 도심 속 힐링 여행을 즐기는 김재경과 그의 반려견 마카롱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반려견과 주로 도심을 벗어나 양양, 제주, 남양주 등에서 여행을 즐겨왔던 만큼, 이번 펫키지 여행은 서울을 여행지로 선택해 색다른 재미를 주는 신선한 여행을 즐겼다.
먼저 반려견을 위한 새로운 놀이 여행을 의뢰했던 김재경을 위한 첫 번째 코스는 바로 멍보드 라이딩이었다. 평소 겁 많은 카롱이의 첫 멍보드 도전에 긴장한 그는 걱정과 달리 완벽하게 성공한 카롱이의 모습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그 모습은 시청하던 반려인들에게 깊은 공감을 주었다.
2일차 코스에선 반려견 옷 공방을 방문해 자타 공인 금손의 솜씨를 뽐내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도 각종 DIY 소품을 만드는 재능 부자답게 반려견 용품도 전문가 수준으로 만들어내며 ‘연예계 대표 금손’이라는 수식어를 다시금 증명했다. 특히 함께한 강기영의 반려견 ‘푸푸’에게 손수 만든 리드줄을 선물하기도 해 그의 다정함과 다재다능한 매력이 돋보였다.
이처럼 김재경은 이번 예능 출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실감케 했다. 또한, 지난 8월 종영한 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시범 재판부 소속 ‘오진주’ 판사로 분해 다채로운 연기로 그 존재감을 드러내며 배우로서도 탄탄히 자리매김하고 있어 앞으로 펼칠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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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펫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