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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혜성이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두산과 키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8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두산 투수 이영하를 상대로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1. 11. 1.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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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혜성이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두산과 키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8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두산 투수 이영하를 상대로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1. 11. 1.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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