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2019년 생활체육한마당에서 탁구경기를 하고있는 모습

[스포츠서울|영광=조광태 기자] 생활체육동호인의 축제인 제24회 영광군 생활체육한마당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영광스포티움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영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협회가 주관한 이번 한마당은 게이트볼을 포함한 15개 종목에 약 1천 6백여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경쟁과 화합속에서 결속을 다질 예정이다.

군민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명랑하고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영광군 생활체육한마당은 생활체육을 좋아하는 군민 누구나 각 종목별 협회를 통해 참여가능하다.

영광군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위해 전국대회, 전지훈련 등을 취소 또는 제한하여왔으나 1일 시행된 단계별 일상회복 정책에 발맞추어 시작하는 행사인만큼 큰 의미가 있다.

각 종목별 대회 진행 시 방역 책임자를 지정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영광군 체육회 관계자는 “국민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