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 교수의 베스트셀러 오디오북 출시. 제공|윌라

[스포츠서울 | 김효원기자] “어려운 물리의 세계, 쉽게 접해볼까요?”

오디오북 플랫폼 윌라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책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와 ‘뇌과학자는 영화에서 인간을 본다’를 오디오북으로 내놨다.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는 영화를 통해 과학을 배우고, 과학을 통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책이다. 대중적인 영화를 통해 비교적 쉽고 재미있게 물리학을 접할 수 있게 해준다. 책에는 ‘스타워즈’, ‘쥬라기공원’, ‘매트릭스’ 등 화려한 볼거리의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보면서 잘못된 과학적 설정을 발견해 이를 알려주는 내용이 담겨있다.

‘뇌과학자는 영화에서 인간을 본다’는 영화 속에서 만나는 신경과학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에 오디오북으로 출시된 두 작품은 생활과 과학의 밀접한 관계를 이해하고 흥미롭게 과학적 지식을 높일 수 있는 역할을 해준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윌라 오디오북으로 출시된 두 작품을 통해 재미있게 과학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윌라는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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