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코로나 재확산 기세가 심상치 않다. 겨울 스포츠에 직격탄이 될 수도 있는데, 핸드볼도 코로나 확산을 피하지 못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1일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2주차 경기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인천도시공사 소속 일부 선수가 지난 10일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하남시청, 충남도청 소속 선수 중에도 양성 반응이 확인돼 이번주 치를 코리아리그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오는 17일과 19일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릴 3주차 경기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지만, 추가 확진자 발견 여부에 따라 변동될 여지도 있다.
zz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