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구봉구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그룹 길구봉구의 길구가 아빠가 된다.

최근 길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는 제법 임산부티가 나는 것 같아요... #임밍아웃 #노닥이아빠 #24w0d”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길구는 초음파 사진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블룩 나온 배를 가리키며 마치 자신이 임산부인 양 장난을 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길구는 2013년 노래 ‘미칠 것 같아’로 데뷔한 뒤 지난 2019년 5월 4살 연하의 일반인 사진작가와 비공개로 결혼했다. 결혼 2년 만의 아이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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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길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