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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보성=조광태 기자] 전남 보성군은 전라남도 최초로 연속지적도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연속지적도 고도화 사업은 개별지적도 정비 사업이 완료(17~20년도)됨에 따라 개별지적도와의 통일성 있는 지적 행정을 실시하기 위해 올해 군비 2억5천만 원을 투입하여 추진 완료했다.
이번 연속지적도 고도화 사업을 통해 그동안 문제가 되어온 이격, 겹침 등의 오류가 해결되고, 지역 지구 지정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민원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간 정보의 기초자료가 되는 도면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며,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민원발급 서비스에 무결성 도면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민원인의 편의 도모와 행정 효율성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현행화된 연속지적도는 농지, 산림, 도시계획, 각종 기본계획 수립, 공사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