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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 진안=고봉석 기자] 전북 진안군이 오는 7일까지 일자리 창출 및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전북형 청년취업지원사업’ 및 ‘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신규채용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자는 미취업 청년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와 신중년 만 40세이상 69세 이하을 고용하는 관내 기업으로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해당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70만원을 12개월간 지원한다.
12개월 간 사업 참여를 완료한 청년 및 신중년에게는 2년간 200만원에서 30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3분기로 분할 지원하며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는 신규채용근로자 뿐 아니라 6개월 미만 근로자도 신청이 가능하며, 월 급여가 최저임금 이상인 기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제출서류를 확인 후 농촌활력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