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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영광=조광태 기자] 전남 영광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월 5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취업취약계층, 실직자, 휴·폐업자 등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를 지원함과 동시에 방역관리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여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5개 사업, 총 17명), 지역방역 일자리사업(2개 사업, 총 18명)이다.
우선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농촌진흥 실증시험포 관리사업 △산업(농공)단지 주변 환경정비사업 △공공하수 환경정비사업 △군서면 100리 꽃길 조성사업 △대마면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이며 신청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 4억 원 미만인 영광군민으로 근무기간은 오는 2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은 △군청사 방역사업 △센터 및 읍·면 방역사업이며 신청 대상은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영광군민으로 근무기간은 오는 2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1월 14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자는 담당부서를 통해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