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가 우수 공무원 18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왼쪽에서 일곱번째가 송지용 도의장)

[스포츠서울 l 전주=고봉석 기자] 전라북도의회는 10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의정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유공 선정자는 전라북도 정무기획과 정정금, 공보관실 구대성, 자치행정과 손인준, 일자리경제정책관실 윤현선, 도로관리사업소 이창우, 소방본부 방호예방과 임대근 등이다.

또 소방본부 구조구급과 이광진, 소방본부 종합상황실 강경옥, 도교육청 정책공보관 송한섭·강채완·김태은,도의회 총무담당관실 은수정·임재엽, 의사담당관실 이명희, 입법정책담당관실 안숙영, 운영수석전문위원실 김선자, △환경복지전문위원실 김태균, 농산업경제전문위원실 양용선 등 총 18명이다.

표창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의장실에서 수여 대상자만 참석, 소규모로 진행했다.

도의회 송지용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준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