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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영광=조광태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임원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개별농업인의 취약한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정보의 공유를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협의회에는 관내 품목별농업인연구회 회장 및 총무들이 자리를 함께하였다.
이날 협의회를 주최한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품목별농업인연구회의 조직화, 생산 및 가공, 경영 마케팅 학습활동 촉진 등 2022년 연구회 활동지원을 위하여「품목별농업인연구회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하고자 연구회별 기본계획,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고추, 딸기, 대파, 샤인머스캣, 복숭아 등 16개 품목별농업인연구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총 433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품목별 역량향상을 위한 현장컨설팅, 신기술 습득을 위한 정기회의를 통한 정보공유 등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