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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인사이트. 제공|하이브

[스포츠서울|김효원기자] 티켓 예매 플랫폼 인터파크가 엔터 기업 하이브 상설 전시장 ‘HYBE INSIGHT(하이브 인사이트)’ 관람권 판매처로 선정됐다.

하이브는 서울 용산구 사옥의 지하 1층과 2층 약 4007백㎡(약 1406평)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에 BTS를 비롯한 하이브 아티스트와 팬이 만나는 공간인 ‘하이브 인사이트’를 오픈했다.

지하 2층에는 5개의 전시 공간에 가수들의 음악이 소리, 춤, 스토리 등 3개의 키워드로 펼쳐져 새로운 방식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지하 1층은 다양한 체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특별전이 6개월마다 교체된다.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퓨추라(FUTURA)의 ‘HUMBLE SOULS(험블 소울즈)’가 전시 중이다.

‘하이브 인사이트’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반드시 온라인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인터파크에서 하이브 인사이트 관람 쿠폰을 구매한 다음 해당 쿠폰으로 하이브 인사이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관람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인터파크 전시사업팀 유재현씨는 “인터파크가 하이브 인사이트 입장권 운영의 파트너로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이 더 쉽고 편하게 하이브 인사이트의 예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영문, 중문, 일문 예약 페이지도 개설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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