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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 인턴기자] MZ세대 아이콘 래퍼 이영지가 패션업계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1일 글로벌 패션 에이전시 altm Group(에이엘티엠 그룹)은 “래퍼 이영지와 R&B 가수 Kik5o가 소속되어 있는 힙합레이블 메인스트림과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향후 Altm group은 메인스트림의 대표 아티스트 래퍼 이영지와 패션업계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영지는 지난 2019년 방송한 Mnet ‘고등래퍼3’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암실’, ‘New History’, ‘그냥‘, ‘타협’, ‘꽃말’, ‘낮밤’ 등의 다양한 앨범을 발매했다. 또한 Mnet ‘GOOD GIRL‘ 을 비롯해 웹 예능 ‘영지발굴단’, ‘힙합걸Z’, KBS2 ‘컴백홈’ 등과 얼마전 시즌1을 종영한 ’차린건 없지만‘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altm Group은 “MZ세대를 대표하는 이영지와 손을 잡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보석 같은 아티스트 이영지와 함께하게 될 다양한 프로젝트에 기대가 모인다”라고 덧붙였다.
altm Group은 국내외 아티스트 및 연예기획사의 국내외 양방 진출과 체계적인 분석,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글로벌 매니지먼트 에이전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악과 패션 분야를 전문으로 하며, 연예기획사와 아티스트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현지 파트너들과 협업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혼성그룹 카드(KARD) 멤버 비엠(BM)의 프로젝트 싱글 ‘LOST IN EUPHORIA(로스트 인 유포리아)’ 제작에도 참여했으며, 그 뿐만 아니라 패션 브랜드 휴고 보스(HUGO BOSS)의 글로벌 엠버서더로서 패션 분야 진출에도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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