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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영광=조광태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8일 동해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을 방문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1천만원 상당의 영광군 특산물로 영광 신동진쌀 230포, 보리빵 100박스, 보리식혜 500개, 모시송편떡 100박스, 고추장굴비 20개 등이다.
김준성 군수는“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피해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위문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