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영광=조광태 기자] 전남 영광군은 관내 실업자 및 미취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활기반 확충과 취업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교육생을 3월 15일부터 3월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훈련과정은 ‘간호조무사’ 직업훈련으로 2022년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며 관내 실업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에 필요한 기능 인력을 원활하게 양성·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병원 등 취업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취업취약계층 13명을 선발해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 40%를 지원한다.
교육 기간은 2022. 4. 11. ∼ 2023. 3. 16.까지이며 전문훈련기관인 청람간호학원에서 간호조무사가 갖춰야 할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등 총 1,520시간을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