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시청률 두자릿수를 돌파하며 흥행질주 중인 SBS 월화극 '사내맞선'의 주인공 김세정과 안효섭이 달달한 러브송으로 팬서비스에 나섰다.


김세정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청바지에 셔츠로 시밀러룩을 입은 안효섭과 함께 노래하는 영상을 올렸다. '사내맞선' OST인 멜로망스의 '사랑인가봐'로 '하태커플' 강태무(안효섭 분) 신하리(김세정 분)의 러브 테마다.



김세정은 "사내맞선 시청률공약 많은 사랑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코로나 여파가 조금 있음"이라며 글을 올렸다. 하지만 아이오아이 출신 김세정은 물론이고 아이돌 연습생 출신인 안효섭도 뛰어난 노래실력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달달한 영상에 SBS드라마 공식계정 운영자가 "천재만재 하태 사랑해애애애액!!!!"이라며 주접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하태커플 못지 않게 선넘는 귀염뽀작 연애로 인기를 견인 중인 라인커플 설인아도 무한박수로 호응했다.


한편 '사내맞선'은 총 12부작으로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김세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