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1 LG유플러스, K-POP 공연 콘텐츠 강화한다
LG유플러스가 오는 17일 U+아이돌Live를 통해 그룹 마마무 휘인의 첫 단독 팬미팅을 생중계한다.  사진 | LG유플러스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LG유플러스는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예스24라이브홀과 손잡고, 자사 모바일 서비스인 U+아이돌Live를 통해 케이팝 공연을 독점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온라인 공연을 U+아이돌Live를 통해 전달하고, VOD 형태로 제공하는 등 공연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케이팝에 특화된 U+아이돌Live를 앞세워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양사가 협업해 제공하는 첫 번째 공연은 그룹 마마무 휘인의 첫 단독 팬미팅이다. 공연은 오는 17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반 서울 광진구 소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관람티켓을 구매한 고객은 U+아이돌Live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티켓은 예스24 티켓 사이트와 U+아이돌Live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CCO(콘텐츠/플랫폼사업단장) 이덕재 전무는 “U+아이돌Live를 중심으로 케이팝 아티스트의 성장 및 팬덤 창출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도 케이팝 공연을 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LG유플러스의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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