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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영광=조광태 기자] 전남 영광군은 감염 취약계층에 대해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으로 공급해 감염병 예방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 및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초도물량 배부를 시작으로 임산부,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8,415명에게 지금까지 총 6회에 거쳐 신속항원검사키트 68,950개를 보급해 확진자를 조기 발견·치료하는 등 코로나19 안정화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서비스 종사자, 장기요양보호사 등 1,028명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확대 보급해 종사자들의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적 선제검사 실시로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