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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스아고라 활동 마무리 기념 모습. 제공=안양시

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경기 안양시는‘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사업‘ 여성가족부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명은‘Youth 아고라 시즌3’로 시와 동안청소년수련관의 협력아래 추진한 특화된 청소년 정책제안 참여활동 사업이다.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안양시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받은 3000만원을 동안청소년수련관에 지원해 청소년에 의한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할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심화형·일반형·학교연계형 3개 분야로 청소년들의 참여폭을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사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 했다.

최대호 시장은 “특화된 청소년 정책제안 발굴을 추진할 수 있게 돼 뜻깊고, 청소년들이 눈으로 보고 발로 뛰어 만든 정책이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