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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충남아산FC가 해유건설(주)와 함께한다.
충남 아산은 19일 해유건설 주식회사 해유건설(주) 본사에서 2022시즌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알렸다.
협약식에는 해유건설 한세우 대표이사와 충남아산 전혜자 대표이사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본 협약식으로 해유건설는 2022시즌 충남아산의 프리미엄 스폰서로 나선다.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해유건설은 2000년 창사 이래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건설혁신을 이어가며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건설업체다. 아산시뿐만 아니라 전국에 걸쳐 아파트, 관공서 건설 및 도로, 교량 작업 등으로 삶의 터전을 편리하게 하는 시설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의 경쟁력에 이바지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산시 수해 피해 지역에 백미와 생활용품 세트 후원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했으며 2013년부터 아산시 내 지역민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한세우 대표이사는 아산2호 아너소사이어티로 봉사 및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선정 ‘2020 나눔실천유공자’를 수상하는 등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전혜자 대표이사는 “충남아산의 든든한 후원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한세우 대표이사님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 만족을 실현시킨다’는 해유건설 경영 이념처럼 충남아산 팬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한세우 대표이사는 “아산시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기업으로서 아산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본 협약이 양 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산이 목표하는 성적에 이를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kk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