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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2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및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난해 9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도입한 ‘코리아 그린푸드데이’에 동참하고 함께 식문화 교육을 추진한다.

또 올해 수립 예정인 제2차 먹거리종합계획에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과 지역 농업인 소득증대 방안 등을 담는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지역에서 생산된 저탄소·친환경 농식품으로 건강한 한 끼를 먹는 날로 먹거리의 생산부터 유통 중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임종철 시장 권한대행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 건강 증진과 온실가스 감축, 농업인 소득증대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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