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2022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에서 시민들이 꽃을 구경하고 있다. 고양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일요일인 24일은 낮최고 기온이 30도 까지 올라가며 이른 더위가 찾아오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은 가끔 구름이 많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까지 인천·경기 서해안과 충남 북부 서해안에는 0.1㎜ 내외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5.5도, 인천 12.4도, 수원 13.8도, 춘천 9.2도, 강릉 19도, 청주 15.6도, 대전 14.9도, 전주 14.5도, 광주 17.3도, 제주 16도, 대구 13.1도, 부산 15.9도, 울산 12.4도, 창원 15.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8∼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을 포함한 일부 수도권과 강원도, 경북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건조한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ｍ, 서해 앞바다에서 0.5ｍ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남해 0.5∼1.5ｍ, 서해 0.5∼1.0ｍ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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