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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 경기 용인시는 어린이날인 5월5일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진행한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시가 준비한 이날 행사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되며,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았다.
개그맨 안상태의 사회로 어린이 대표 2명의 어린이 헌장낭독에 이어 용인청소년국악단 ‘혜윰’의 신명 나는 국악 공연과 가족뮤지컬 ‘어린이 CAT’가 무대에 오른다.
현장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17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연 영상은 다음달 9일부터 19일까지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난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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