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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서구=조광태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인 오는 5월 3일부터 ‘생활체육 에어로빅 건강교실’ 운영을 재개한다.
‘생활체육 에어로빅 건강교실’은 서구 관내 주요 명소 5개소에서 전문강사를 모집해 주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코로나19 확산 우려 탓에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인 올해 5월 운영을 재개한다.
서구는 정부의 위드코로나 방침 아래 철저히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며 서구 상무시민공원, 풍암생활체육공원 등 총 5개소에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주 3회 야간 1시간씩 운영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그간 감염병 확산우려로 야외활동이 원활하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일상회복의 계기를 마련코자 사업운영 재개했다”며 “정부의 위드코로나 일상회복 방침에 맞춰 철저한 기본방역수칙 준수 하에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