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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e-Room. 제공=의왕시

[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 청년창업주택‘청년e-Room’예비입주자 추천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시 청년창업주택‘청년e-Room’은 청년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주거와 창업지원공간이 결합한‘창업 맞춤형 주택’으로 총 110세대 규모인데 지난 2020년 12월 입주를 시작했다.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를 제공하는 청년e-Room은 단지 내 청년창업가를 위한 커뮤니티공간과 외부행사를 위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포일어울림센터 창업지원공간과 인접해 창업관련 인프라 활용이 용이하다. 강남, 성남 판교 등과 가까워 스타트업을 위한 최적의 정주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예비 입주 신청 자격은 △만 19~39세 이하 △시에 소재한 지역전략산업분야 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과 지역전략산업기업의 청년 근로자 △무주택 가구 구성원 등 6개 조건을 동시에 충족한 사람이다. 거주기간은 2년 단위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고, 자녀가 있을 경우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입주희망자는 오는 5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시 및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