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영암=조광태 기자] 전남 영암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2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3위를 달성해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공약이행 종합평가’ 최고등급 수상에 이어 또다시 군의 행정력을 높게 평가받는 쾌거를 거뒀다.
정부합동평가는 21개 중앙부처, 민간전문가, 국민평가단이 참여해 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정부 시책 등을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지단체 종합평가로써, 5대 국정 목표 총 108개 지표에 대해 정량 지표는 목표치에 대한 달성 여부 정성지표는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평가에서 영암군은 정량 지표 목표 달성률 92%와 정성지표 13개 지표가 도 인용되어 전라남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 ‘1억 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정부합동평가의 우수한 성과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건설을 위해 영암군의 모든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군정 3대 행정 철학인 현장 확인 행정, 섬김 행정, 찾아가는 서비스 행정을 실천해 군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일등 영암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