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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척 = 이환범기자] 두산의 12일 고척 키움전 선발투수가 박신지(23)로 예고됐다.
당초 두산의 선발투수는 우완 곽빈이었으나 박신지로 긴급하게 바뀌었다. 이날 곽빈은 고척구장에서 컨디션 체크 중 허벅지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두산 구단은 “곽빈은 보호차원에서 로테이션을 한 텀 정도 빠진다”고 설명했다.
박신지는 올시즌 3경기 3.2이닝을 던지고 지난 달 17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12일 1군 엔트리에 다시 등록된다.
키움은 우완투수 정찬헌이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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