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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김필여 안양시장 후보. 제공=김필여 캠프

[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 국민의힘 김필여 안양시장 후보는 11일 1호 공약으로 과세표준 3억원(공시가 5억원 수준) 이하 1가구 1주택의 재산세를 100% 감면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의 과중한 재산세 부담을 바로 잡아야 극도화된 양극화를 조금이라도 완화될 수 있고, 어려운 서민의 생활환경개선은 물론 실질적인 소득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필여 후보는 “부동산 가격 상승은 급격한 세 부담을 초래해 월급 받아서 세금 내면 남는게 없다는 말도 생겼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1주택자 12만여 가구가 180억원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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