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나흘간이다. 장소는 경상북도 일원이다. 개회식은 17일 오후 3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다.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개막한다.

우리나라 장애인체육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올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엔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3096명(선수1425명, 임원 및 관계자1671명)이 참가한다. 주 개최지는 구미이며 경상북도 일원에서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발달장애) 학생들이 총 17개 종목에 출전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2년 만에 개회식이 열린다.

개회식은 5월 17일(화) 오후 3시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박정희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며 17개 시도 선수단이 입장한다. 또한 지역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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