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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의왕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포스터. 제공=의왕시

[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가 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현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개발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예술축제로, 시 예선을 거쳐 경기도 본선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예선은 대면으로 진행돼 현장심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예술제 모집분야는 4개 부문 18개 종목으로 △음악부문(한국음악 성악독창, 한국음악 기악독주 및 합주, 락밴드, 가요, 서양음악 기악독주 및 합창) △무용부문(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댄스) △사물놀이부문(앉은반, 선반) △문학부문(시, 산문)이다.

종목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를 시상하는데, 최우수 입상자(팀)는 비대면 및 영상대회로 진행되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대회에 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신청기간은 오는 30일부터 6월 17일까지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개인 및 단체이다. 참가신청은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거나 학교별 공문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서 및 종목별 매뉴얼 등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