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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국민의힘 김필여 안양시장후보는 21일 벽산사거리에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안양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두 후보는 △안양형 청년주거 안정화 사업 지원 △안양교도소 이전 △박달테크노밸리 조기 착공 △농림축산 검역본부 부지 개발 △농수산물시장 터미널 부지 환원 및 개발 △연현마을 아스콘 공장 조속 이전 추진 △어르신 전문 의료지원 시스템 구축 △안양시 비산동 ~ 서울 신림동 연결 관악산 관통 터널 추진 △위례과천선 안양 연장 등 10가지 정책 협약서에 서명했다.
두 후보는 이어 자리를 같이한 국민의힘 안양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안양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안양교도소 이전과 농수산물시장 터미널 부지 환원 및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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