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스포츠서울|화순=조광태 기자] 전남 화순군이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생활용품 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친환경 생활용품반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화순 군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교육 신청은 6월 2일부터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전화로 하면 된다.

교육은 팜프리 비누, 고체 샴푸바, 고체 치약, 설거지 비누 등 탄소중립 실천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이론과 실습으로 6회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일부 자부담이다.

교육은 6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교육 일정 등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정에서 활용도 높은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교육으로 탄소중립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