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6월부터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체육인재 육성과정’은 예비 체육인 역량강화와 스포츠 디지털 전문가, 체육지도사, 체육시설 안전관리, 스포츠 행정가 등 총 16개 세부 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다. 체육인재 육성과 국제 스포츠인재 양성, 국제심판, 학교운동부 지도자 직무교육 등 네 가지 과정이 있고, 지난해 7500명이 수료했다.
챌린지와 전문가 과정은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체육관련 공공기관과 프로스포츠 구단, 스포츠기업 등과 연계한 인턴십과 진로상담 등을 지원한다.
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스포츠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것 또한 공단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스포츠 분야에 더 많은 인재가 유입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과정별 지원자격, 교육신청 및 일정 등 세부사항은 공단의 온라인 교육플랫폼 K스포에듀에서 확인하면 된다.
zz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