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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 화성 = 이주상기자] 28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장안대학교에서 ‘2022 ICN 유니버스 내추럴 챔피언십(ICN UNIVERSE NATURAL CHAMPIONSHIP)‘이 열렸다. 보디빌딩 프로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챔피언이 된 김효중이 완벽한 근육을 뽐내고 있다. 서문석 ICN 코리아 회장과 웨인 맥도널드 ICN 월드 회장이 축하해주고 있다. 김효중은 지난해 IFBB 엘리트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세계적인 보디빌딩·피트니스 단체인 IFBB와 ICN을 석권한 선수가 됐다. 41살의 나이지만 20대 못지않은 절대동안을 자랑하는 김효중은 “세계적인 대회에서 우승해 영광이다. 꾸준히 운동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해 내한한 ICN의 웨인 맥도널드 회장은 “ICN 코리아가 그동안 보디빌딩과 피트니스 발전에 헌신한 것에 깊은 존경심을 가진다. 11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ICN 월드 챔피언십‘에서 오늘 선발된 선수들이 참가한다. 세계최고의 대회가 될 것”이라며 ICN 코리아와 한국 선수들에게 경외감을 전했다. 이번 ICN 유니버스 챔피언십에서 각 체급 1위를 차지한 선수들은 오는 11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ICN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