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평생학습관 전경.

[스포츠서울 l 남원=고봉석 기자] 남원시평생학습관은 서예반(강사 류영근) 학습자 8명이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및 ‘제54회 전라북도 미술대전’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김영옥(51세) 씨는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에서 특선(작품명: 묵죽)을 수상하며 국전 수상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남원시평생학습관은 ‘제54회 전라북도 미술대전’에서도 8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겹경사를 이루었다.

수상자는 ▲강도우(서예, 문인화 부문 특선), ▲김영옥(서예, 문인화 부문 특선), ▲임동원(서예 부문 특선), ▲김경님(서예 부문 입선), ▲박선희(서예 부문 입선), ▲소금수(서예 부문 입선), ▲신범환(서예 부문 입선), ▲조은정(서예 부문 입선)이다.

남원시 양병오 교육체육과장은 “100세 시대,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는 삶을 실천하는 것은 시대적 요구이다”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학습자분들께 진심어린 축하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