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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펜트하우스’ 마스터 유진이 최상층을 향한 생존 경쟁으로 안내한다.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 측은 31일 드라마 ‘펜트하우스’ 히로인이자 예능 ‘펜트하우스’의 진행자 유진의 포스터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 속 유진은 번쩍이는 금화를 손에 들고 있다. ‘인생역전 총 상금 최대 4억 원’이라는 문구도 흥미를 돋운다.

예고편에는 유진이 ‘펜트하우스’의 배경이 될 충북 단양의 5층 폐건물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곳은 오직 ‘투명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으며, 건물의 주인은 미션을 통해 매일 바뀐다. 입주자들은 10일간 치열한 입주 쟁탈전을 펼칠 예정이다.

입주자 중 한 명인 낸시 랭은 경험하지 못 한 긴장감을 맛봤고, 처절한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입주자 역시 미션 수행 중 “절대 잊지 못할 인생 최악의 순간이다”, “평생 용서하지 않겠다”, “아무 이유 없이 계속 눈물이 난다”고 입을 모은다. 그러나 ‘시즌2가 나온다면 반드시 출연하겠다“는 반응도 나왔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펜트하우스’는 올 여름 방송된다.

심언경기자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