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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경기전시구행사에참여한
김미경 대위

[사진3]경기전시타에나선
노호성 병장

[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장병들의 사기 진작, 복지 증진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에 뜻을 모았다. 시구와 시타는 해병대 소속 김미경 대위와 노호성 병장이 맡았다.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신현옥)이 5일(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해병대 사령부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김태성 해병대 사령관과 나도현 kt wiz 야구단장 등이 참석했다. 장병들의 사기 진작 및 복지 증진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에 힘을 모은 것.

[사진1]협
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한 김태성 해병대사령관과 나도현ktwiz야구 단장

이번 협약을 통해 KT와 해병대 사령부는 2022 시즌 장병 단체 관람 및 홈 경기 군악대 공연, 사령부 소속 장병 대상 무료 입장 지원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시구는 여자 소프트볼 선수로 활약했던 김미경(28) 대위가 했다. 시타는 외국 영주권을 가지고 있음에도 해병대에 자진 입대한 노호성 병장(21)이 나섰다. 해병대 장병 400여명도 위즈파크를 찾아 응원을 함께했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