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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무안=조광태 기자] 전남 무안군은 6월 8일 개봉하는 최신영화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 주연의 최신영화 ‘브로커’를 8일 오후 7시 2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브로커’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로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 이주영 등 인기배우들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는 극장 개봉일에 영화를 동시에 상영함으로써 군민들의 문화향유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지역민 대상 할인가격인 3,000원에 가능하며 승달문화예술회관 관리운영 조례 제23조에 해당되는 감면대상자는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 신청은 6월 7일 오전 9시부터 승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경우 전화예매도 가능하다.
김산 군수는 “극장 개봉작품을 개봉일에 빠르게 관람할 수 있도록 CGV와 협력해 작품을 유치하게 됐다”며 “최신영화를 저렴하게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가족들과 함께 좋은 영화를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