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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인천=박한슬기자] 인천 강화군은 주문도와 아차도를 연결하는 주문연도교가 들어서고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주문연도교 건설사업은 지난해 10월 낮은 경제성으로 인한 사업 추진 등의 타당성에 대한 재검토 결정을 받았다.
이에 강화군은 인천시 및 외부기관 등과 협력과 중앙 부처에 재검토 결정 후 8개월 만에 심사통과 했다.
또한 강화군은 인천시와 협의를 거쳐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주문도와 아차도를 연결하는 주문연도교 건설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며, 향후 5개년 동안 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서도면의 도서지역은 민통선과 군사보호지역으로 묶여 낙후된 실정이며, 열악한 지역 주민들의 기초적인 정주여건 개선과 소득?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신속하게 사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