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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가 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북 체육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스포츠서울 l 전주=고봉석 기자]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올해 첫 이사회를 정상 개최하고 전북 체육 발전을 논의했다.

8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전주의 한 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정관 개정(안), 각종 규정 제정(안), 2023 도민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의 건, 임시총회 개최 및 정기총회 개최의 심의건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심의·의결 사항을 비롯해 임원변동 사항 및 전국동계체육대회, 체육정책간담회(차기 교육감에게 전북체육인이 바란다),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올 상반기 주요 추진업무 등에 보고도 이뤄졌다.

또 체육꿈나무선발대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등 하반기 예정 돼 있는 주요 사업들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지나 일상생활이 점차 회복되면서 체육계도 활기를 되찾고 있는만큼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발전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 생동감 있는 전북 체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