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스포츠서울|광양=조광태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9일 2022년 전라남도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1년 전라남도 세정연찬회 개최로 특별상까지 동시 수상해 상사업비 9,500만원과 포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6월 9일 고흥 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2022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2022년 전라남도 지방세정종합평가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광양시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2021년 도내 22개 시·군이 추진한 실적을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결과이다.

시는 2021년 전라남도 지방세정연찬회 개최, 세외수입 분야 연구과제 발표 및 우수상 수상 등을 통해 선진 세정도시로서 위상을 높였으며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운영, 세무공무원 업무연찬 토론회 개최, 지방세 비리 방지 예방대책 자체 점검 등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위해 노력했다.

장민석 세정과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납세자를 위한 편의 시책을 개발하고 신세원 발굴을 통한 자주 재원을 확충하는 등 시민 행복의 밑거름이 되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의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