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스포츠서울|보성=조광태 기자] 전남 보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등 자매도시에 지역특산품인 ‘회천햇감자’를 공급해 상생 교류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번 상생 교류 직거래를 통해 보성군 햇감자 1천2백40박스가 서울, 부산, 대구 등 자매도시 6곳에 공급됐으며 총 3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보성군 관계자는 “매년 자매결연 도시와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해 농산물 판로 확보 및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보성 알리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천감자’는 득량만 청정해풍의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 품질이 뛰어나고 맛이 담백하며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B, 비타민C가 고루 들어 있다.

영양만점 알칼리성 건강식품으로 수험생과 성장기 아이의 간식, 성인 다이어트 식단 등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